동북아 자치단체연합 총회 참석차
중국을 방문했던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자! 이번에 연합 사무국을
포항에 또 다시 유치한 것은
일본과의 치열한 신경전에서 거둔
전리품이라며 자랑을 늘어 놓았는요.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우리가 회비를 내지 않기 위해
사무국을 다시 유치하려 한다며 비난해 온
일본측의 속셈을 미리 알아냈고
차분하게 회원국을 설득한게 주효했습니다."
이러면서 일본이 흠집을 내려다
오히려 당한 꼴이 됐다고 말했어요.
하하하하! 약삭 빠른 고양이가
밤눈 어둡다는 말이 이럴 때
딱 들어 맞나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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