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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쇠발통,고무발통에 고통이

이태우 기자 입력 2008-09-05 17:59:17 조회수 0

대구시가 지하철과 버스 같은 대중교통
적자를 메우기 위해 많은 예산을
쏟아부으면서도 전반적인 조직 점검을 통해
예산을 아낄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는
곱지 않은 시각이 많은데요.

양명모 대구시 시의원은,
"하루에 대구시가 지하철 쇠발과
시내버스 고무발통에만 3억 8천만 원씩을
쏟아넣고 있습니다. 이래가지고
대구시 살림살이가 견디어 내겠습니까"하며
무슨 대책이라도 빨리 내 놓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예, 지하철 적자가 때문에 죽겠다고 아우성만
치지 말고 예산 낭비적인 요소부터 없애시는 게
어떻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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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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