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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퇴 급증으로 교사 인력 수급문제

김철우 기자 입력 2008-09-05 18:35:05 조회수 0

초중등 교사들의 명예퇴직이
많이 늘어나 교사 인력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는 초등교사 70여명 등
모두 130여명이 명퇴를 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초등교사 170여명 등
모두 280여명이 명퇴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올해는 교원 임용시험이
예년보다 한달정도 앞당겨진
11월 9일에 치러지면서
임용고사 준비생들이 시험 준비에 매달려
기간제 교사 인력을 구하기도 쉽지 않아
명예퇴직한 교사들 가운데
기간제 교사로 임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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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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