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서울과 구미, 포항 등지를 돌며
상습적으로 빈집과 사무실에 침입해
물품 등 수천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39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장물을 구입한 6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6월 18일 새벽 3시쯤
구미시 형곡동 모 서점에 들어가
컴퓨터 4대, 싯가 8백만원 어치를 훔치는 등
서울과 구미,포항 일대를 돌며 지금까지
35차례에 걸쳐 4천만원 어치의 금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