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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빈집 털이 검거

심병철 기자 입력 2008-09-05 06:16:05 조회수 0

구미경찰서는 서울과 구미, 포항 등지를 돌며
상습적으로 빈집과 사무실에 침입해
물품 등 수천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39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장물을 구입한 6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6월 18일 새벽 3시쯤
구미시 형곡동 모 서점에 들어가
컴퓨터 4대, 싯가 8백만원 어치를 훔치는 등
서울과 구미,포항 일대를 돌며 지금까지
35차례에 걸쳐 4천만원 어치의 금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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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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