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전당포 벽을 뚫고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로
모 중학교 3학년 15살 김모 군을 입건하고,
같은 혐의로 10대 3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새벽 2시 쯤
대구 수성구 범물동 모 빌딩 5층에서
전당포와 맞닿은 영어교습소의 벽을 뚫으려다 실패하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러 절도 혐의가 있는 김군을 입건하고
형사미성년자인 나머지 10대 3명은
소년법에 따라 가정법원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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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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