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세계 체육인의 축제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3년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아시안 게임을 준비하는 다른 도시보다도
적은 예산을 중앙정부에 요청해
소극적이어도 너무 소극적이 아니냐는
말들이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오고 있는데요.
문동후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
상근부위원장은,
"대구는 기껏해야 몇 백억 단윈데,
인천 같으면 조 단위 예산을 달라고
생떼를 쓰고 있습니다."이러면서
대구가 적게 신청한게 아니라
인천이 너무 많이 신청했다고 말했어요.
쯧쯧쯧쯧, 너무 오랫동안 중앙예산에서
소외되다보니 대구시 공무원들 손이
조막손이 된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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