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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행성게임장 업주 등 9명 검거

한태연 기자 입력 2008-09-03 06:05:05 조회수 0

경산경찰서는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업주 49살 최 모 씨를 긴급체포하고,
종업원과 환전상 업주 등 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게임기 40대와 현금 2천 500만원,
경품 만개 등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최 씨는
지난달 초부터 어제까지 20여일 동안
경산시 중방동에 사행성 게임기를 설치해 놓고
게임으로 획득한 경품을 환전하는 수법으로
불법 영업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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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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