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공직기강을 세우기 위해
대대적인 특별 감찰활동이 펼쳐집니다.
대구시는 오는 20일까지 5개반 33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해서 구·군을 포함한
시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감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감찰에서는 공무원들이 업무관련 업체나
단체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거나,
공직 내부에서 금품과 선물 등을
주고 받는지 중점적으로 살핍니다.
인.허가 등과 관련한 민생현장관리와
당직근무, 그리고 비상대비태세 등
기강 확립실태에 대해서도 집중 감찰을 벌이고
추석맞이 종합대책 이행실태와 관련한
민생현장 점검에도 힘을 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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