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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2차 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적자인 지방공항에 대한 민영화가 추진되면서
울진 공항의 내년 개항도 불투명해졌습니다.
다른 용도로 바꾸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강병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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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14개 지방공항 가운데
포항 등 11곳이 이용객 감소로
적자를 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두세 군데 지방 공항의
민영화를 추진하면서
울진공항의 내년 개항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울진 공항 부지 165만 제곱미터에는
활주로와 계류장, 청사가 들어섰습니다.
S/U] 예산 천 3백억원의 93%가 투자된
울진 공항은 청사를 지은지 2년째
문을 닫고 있습니다.
울진 공항은 개항을 위해 154억원이상
필요하지만 올해 19억원이 반영되는데 그쳤고 이용객이 적다는 이유로
국내 항공사는 물론 20인승 경비행기 업체들도
노선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4년 전 예천 공항의 폐쇄나
전북 김제공항의 사업 포기 등과 맞물린데다
정부가 대부분 적자인 지방공항에 대한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울진 공항의 경우
개항에 앞서 용도전환을 적극 검토중입니다.
◀INT▶홍성규 담당/
부산 지방항공청 울진공항지원팀
작년에 먼저 문을 연 전남의 무안 국제공항 등
지방 공항의 탑승객 추정치가 울진공항처럼
크게 빗나가는 바람에
수천억 원의 국민 혈세가 사라지는등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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