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시작과 더불어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최근 5년 동안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 가운데
8월말부터 9월 초인 개학철에
16% 가량이 발생했습니다.

식약청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방학중 장기간 방치된 급식시설, 기구,
정수기등에 대한 충분한 소독과 세척이
이뤄지지 않거나. 더위가 한풀 꺽이면서
음식 관리가 소홀해 지기 때문이라면서
학교급식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