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손님들이 낸 가입비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휴대전화 판매점 종업원 27살 권 모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대구시 중구 덕산동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 근무하면서
손님들이 낸 가입비를 빼돌리는 방법으로
40여 차례에 걸쳐 1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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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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