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교통량 줄이기 프로그램에
지역민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 현재 각종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기업체와 공공기관은 370여 개로
지난 달에 비해 31%가 늘었습니다.
교통량 감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은 개정된 조례가 이 달부터 시행되면서
교통유발 부담금이 상향 조정된데다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도 6개에서 11개로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대구시는 내년부터 승용차 요일제를
민간부문까지 확대 시행해 승용차 운행을
하루 12만 대 가량 줄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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