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1시 20분 쯤
대구 팔공산 갓바위 등산로에서
67살 최모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119구조대에 신고한 뒤,
헬기를 이용해 최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평소 협심증을 앓던 최 씨가
무리하게 등산을 하다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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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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