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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 도로에서 차량을 직접 충돌시켜보는
실험이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실험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실제 사고조사에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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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포터 달려와서 승용차와 충돌장면)
시속 34km에 불과한 속도였지만,
트럭과 정면충돌한 승용차는
앞부분이 처참하게 부서졌습니다.
비슷한 속도로 달려온 승용차가 이번에는
또 다른 승용차의 측면을 들이받습니다.
effect...(충돌소음)
실험직후 교통사고조사 경찰관들이
속도에 따른 차량의 파손상태를
직접 확인합니다.
대부분의 충돌실험이
탑승자 안전확보에 무게를 뒀다면,
이번 실험은 교통사고 조사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박재영 안전조사팀장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여러가지 정황을 보고 충돌속도를 분석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관련 데이터가 너무 부족했다"
교통사고는 대부분 운전자 과실로
일어납니다. 누구든지 가해자나 피해자가
될수 있는데도, 그동안 사고조사의
객관성을 확보하려는 경찰의 노력은
미흡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INT▶이진식 센터장
경북경찰청 사고분석센터
"운동형태가 충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에서 확인할수 있다면 큰 성과."
경북경찰청은 이번 실험결과를 정리해
일선 교통사고 조사관들이 사고조사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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