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 몰래 귀금속을 훔친 50대 여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19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 있는
27살 박모 씨의 금은방에 들어가
박씨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진열돼 있던 120만원 상당의
목걸이를 훔친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 56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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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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