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소나무 재선충과 유사재선충을
짧은 시간에 구별할 수 있는
분자생물학적 진단기법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습니다.
새로 개발한 진단기법은
배양 중인 재선충과 유사 재선충의 DNA를
추출해 염기 서열을 비교, 분석하는 방법으로 재선충과 유사재선충이 섞여 있어도
확실한 구분이 가능한 것은 물론
3-4시간만에 진단이 가능합니다.
이는 기존의 소나무 재선충병 진단이
형태적으로 아주 비슷하더라도
쉽게 진단하거나 확인할 수 없어
유전자 분석 검사기간 등에
4-5일 이상 걸렸던 것을 보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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