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30살 A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밤 11시 50분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빌라에서
동거녀가 집을 비운 틈을 타
현금 60만원과 귀금속 등 3백여 만원의
금품을 훔친 뒤 도둑이 든 것처럼
집안을 흐트려 놓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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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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