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10분 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내부 2백여 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천8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식기세척기를 돌려 놓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 돌아와 보니
식기세척기에 불이 붙어 있었다"는
집 주인 45살 김 모씨의 말에 따라
식기세척기 과열이나 전기 합선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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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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