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일본 뇌염을 매개하는
'작은 빨간집 모기'가 늘어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과
모기 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경산시 와촌면 축사에서 채집한 모기
851마리 가운데 53.6%인 456마리가
작은 빨간집 모기로 확인됐다며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가 진 저녁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 어린이들은 예방접종을 하고,
모기 유충 서식처인
물웅덩이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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