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경찰서는 납품 무게를 부풀려
고철 11억원어치를 빼돌린 혐의로
경산시 자인면 모 철강납품업체 대표
43살 최모 씨와 화물차 운전기사
52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제철소에 고철을 납품하는 최씨는
지난해 6월 화물차의 적재칸 바닥에
8-9톤 가량의 물을 운반할 수 있는
물탱크를 설치해 고철 무게를 속이는 수법으로
170여 차례에 걸쳐 고철 3천 600여톤,
싯가 11억원치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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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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