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불법 카지노, 속칭 트럼프방을 운영한 혐의로
업주 38살 신모 씨와 종업원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 트럼프방에서 카드 도박을 한 혐의로
39살 차모 씨 등 9명을 입건했습니다.
신씨 등 3명은 지난 17일부터 사흘동안
대구시 수성구 중동 모 유통 사무실에
몰래 트럼프방을 차려 놓고
손님 1명에 참가비 5천원씩을 받고
속칭 텍사스 홀덤이란
신종 카드 도박을 주선하며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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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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