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에서 선전하고 있는
지역선수들이 금맥 잇기에 나섭니다.
경북체고를 졸업한 손태진 선수는
오늘 태권도 남자 68킬로그램급에 출전해
금빛 발차기로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대구시청 선수들이 포함된
핸드볼 여자대표팀은 오늘 저녁 7시
북유럽의 강호 노르웨이와 결승진출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벌입니다.
탁구 남자 단체전에 동메달을 딴
대구출신 오상은 선수도 오늘 오후
남자 단식경기에 출전해
또 하나의 메달을 향한 질주를 시작합니다.
이밖에도 대구출신 남동훈 선수는 근대 5종에,
포항출신의 김재강 선수는 레슬링 자유형
120kg급에 출전해 메달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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