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이틀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경북에서
35억 8천 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하천과 도로 등 공공시설 136개가
유실되거나 파손돼
35억 2천 500만 원의 피해가 난 것을 비롯해
농경지 140헥타와 주택 18채가 침수돼
총 35억 8천 60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또, 인명피해도 잇따라
경기도 군포시 46살 김모 씨가
불어난 하천 물에 휩쓸려 숨지는 등
모두 3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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