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경제자유구역청에 파견하는 6급 이상 39명을
모두 도청 소속 공무원으로 배치하자
경제자유 구역에 포함된
구미와 경산, 영천 등지에서
일방적인 인사 독식이라며 반발하고 있는데요.
이주석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이번에 조직 개편하면서
모두 71명을 감축했는데,
경제자유구역청 없었으면 큰일 날 뻔 했습니다.
때마침 생겨서 강제 퇴출없이
잘 마무리됐습니다." 이러면서,
오히려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어요..
하하하하! 큰 집 배부터 채우다 보니
작은 집에서는 곡 소리만 나는가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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