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불법 카지노 속칭 트럼프방을 운영해
도박을 한 혐의로
업주 34살 최모 씨와 딜러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 트럼프방에서
카드 도박을 한 혐의로
45살 박모 씨 등 9명도 입건했습니다.
최씨 등 3명은 지난 15일부터 어제까지
대구시 동천동에 트럼프 방을 차려 놓고
손님 1명에 참가비 5천원씩을 받고
속칭 텍사스 홀덤이란
신종 카드 도박을 주선하며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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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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