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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부지사 소식(8/18)-김천, 메달 산실로

도건협 기자 입력 2008-08-18 10:11:15 조회수 0

◀ANC▶
다음은 구미 중부지사 연결해
중부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도건협 기자! 전해주세요
◀END▶


◀VCR▶
스튜디오] 네, 구미 중부지삽니다.

김천 출신 선수들이 베이징 올림픽에서
잇따라 메달을 목에 걸면서
요즘 김천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올림픽에 대비해
김천에서 전지훈련을 한 외국 선수단들도
잇따라 메달에 도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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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수중발레 선수단 14명이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로
김천 실내수영장을 찾았습니다.

올림픽을 눈앞에 둔 만큼
경쾌한 음악이 흐르는 훈련장에도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한 차례 연습을 한 뒤에는
캠코더로 촬영한 장면을
컴퓨터 모니터로 보면서
잘못된 점을 보완하고 수정합니다.

◀INT▶ 줄리 소브/캐나다 수중발레팀 코치
"이번은 올림픽에 대비한 최종훈련이다.
하루에 7시간씩 풀 속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캐나다 수중발레팀에는 특히
우리나라 출신 선수가 참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수중발레를 하기 위해 10년전 캐나다로 떠나
주니어대표를 거쳐 3년전 국가대표가 된
송지현 선수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올림픽입니다.

◀INT▶ 송지현/캐나다 수중발레 대표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이 될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더 뜻 깊고 더 잘하고 싶다."

이번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캐나다팀은 오는 22일과 23일 본선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지난 6일까지 이곳에서 훈련했던 러시아팀도
여자 다이빙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김천이 베이징 올림픽의 메달 산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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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스튜디오] 구미시는 다음 달부터
건축물의 등기 사항이 바뀔 때
민원인 대신 등기소에 등기 변경을 의뢰하는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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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민원인은 건축물 등기 변경사항이 생길 때
등기소에 직접 가지 않고
구미시청에 있는 지정금고에서
수입증지를 구입해
등기촉탁을 의뢰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구미 중부지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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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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