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고객 개인정보와 기밀서류를 빼내
경쟁업체에 넘기려 한 혐의로
대구시 중구 동인동 웨딩업체 종업원
34살 임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7일 밤 대구시 중구 동인동
자신이 근무하는 웨딩사무실이 빈 틈을 타
백 여 명의 고객개인정보자료와
회사 기밀서류를 훔쳐
경쟁업체에 넘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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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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