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진출을 계획한 현대백화점이
오늘 대구시의 교통영향평가를
조건부로 통과했습니다.

현대백화점에 대한 교통영향평가는
지난 달 부결됐다가 오늘 다시 열렸는데,
건물 북쪽의 보행 공간과 조경 공간 사이에
연결 통로를 확보하는 등의 8가지를
보완하는 조건으로 통과했습니다.

대구시 중구 동아쇼핑 옆에
대구점을 지을 계획인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건축 허가가 나면
오는 11월 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