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지역선수들이 오늘도 단체전에서 선전했습니다.
대구시청 출신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있는
여자 핸드볼팀은 B조 3차전에서
스웨덴을 31대 23으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여자 탁구단체전 D조 예선 1차전에서
대구출신 박미영 선수는
김경아 선수와 조를 이뤄 복식에서
역전극을 연출하는 등 스페인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두는데 한 몫을 했습니다.
남자 탁구 단체전에서도
심인중·고를 나온 오상은 선수가
유승민,윤재영 선수와 함께
스웨덴과의 첫 대결을 완승으로 이끄는 등
좋은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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