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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늘
개청식을 갖고,
내륙형, 지식창조형 경제자유구역 건설을
시작했습니다.
기대 만큼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도
많습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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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현판식 )
전자와 철강 일변도인 지역경제 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꾸자는 발상의 전환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을 탄생시켰습니다.
◀INT▶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기존의 해운,물류 교역의 중심이 아닌
지역내 기반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도모)
(CG)"대구와 포항, 구미와 영천, 칠곡과 경산의
11개 지역에 차별화된 내륙형 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 대구와 경북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자는
것이 단기전략입니다."
◀INT▶박인철 초대청장
(11개 지구별로 차별화된 유치전략을 마련해
지식기반서비스업과 관련 업종을 유치)
차별화와 집중화,그리고 효율화를 원칙으로
지역이 가진 강점을 최대한 살려
중·장기적으로는 내륙의 초광역권
지식클러스터로 육성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S/U)"내륙형경제자유구역의 새 모델을
만들겠다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성패는
결국 얼마나 많은 국내외 기업과 기관을
유치하느냐에 달렸습니다."
특히 내륙에 있다는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공항 건설과 국가산업단지 지정,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 등 여건 조성이
시급합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말까지
11개 사업지구별로 투자전문 자문단을 구성해
지역에 맞는 차별화된 투자전략을 마련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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