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달 23일부터 26일까지 내린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난 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 3개 시,군의 복구비로
775억 원을 확정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심의를 요청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 달 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복구비를 최종 확정하는 대로
유실이나 매몰 등의 피해가 난
도로와 하천 등에 대한 실시 설계에 착수해
올해 안에 복구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한편, 정밀 조사결과 이번 집중 호우에 따른
재산 피해는 309억 원,
인명 피해는 사망 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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