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63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늘 도청 앞마당에서
태극기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오늘 제막에 사용된 태극기는
가로 18 미터, 세로 12미터 크기의
초대형 태극기 1장과
소형 태극기 599장입니다.
초대형 태극기는 국채보상운동 과정에서
국난극복을 위해 반지와 비녀를 빼냈던
경북지역 여성을 대표해
60여 명의 여성계 인사들이
손수 바느질을 해 제작한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광복절 기념행사가 끝나면
초대형 태극기를 울릉도에 있는
독도박물관에 보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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