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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장애인 전용 택시 운행

김은혜 기자 입력 2008-08-13 17:06:07 조회수 2

대구에서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장애인 전용 택시가 운행됩니다.

대구시는 이달초
장애인 택시 관련 예산 22억원 가운데
11억원을 들여 장애인 전용 특수 택시
30대를 계약했습니다.

장애인 전용 택시 요금은
일반 택시 요금의 40% 수준이며
시내 요금의 경우 최대 3천3백 원,
인접 시외 요금은 최대 6천6백 원을
넘지 않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2012년까지
장애인 전용택시를 80대로 늘릴 방침입니다.

대구시 장애인 전용 택시는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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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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