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사흘 동안
2008 마당극 축제를 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매일 밤 8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선산시장 복개천과 인동동 구평 제3공원,
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번갈아 가며
3편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첫날인 18일에는
집짓는 과정을 전통연희로 만든
마당극 '집'을 공연하고,
19일에는 시간여행을 하게된 각설이 부녀가
효녀 심청을 만나며 겪는
모험담을 담은 '심청전'을 선보입니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경남 진해에서 전해내려오는
출여의 낭자와 황세 장군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여의와 황세'를 공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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