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낸 기업들이
지역 고용 창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가 도레이 새한과 캐프 등
현재 경북에서 공장을 가동중인 기업 14곳의
고용 상황을 분석한 결과,
총 고용인원은 4천 100여명으로
이 가운데 62%인 2천 500여명이
공장 소재지역 주민이고,
대구를 포함한 지역내 고용률은
88%에 이릅니다.
특히 협력 업체와
공장 건설 인력 등을 포함하면
실질적인 고용은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상북도는 나머지 22개 업체가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면
신규 고용인원은 2만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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