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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부품업체 리베이트 수사

한태연 기자 입력 2008-08-07 21:02:21 조회수 0

대구지방검찰청은
대구의 한 대형 자동차부품업체의
김모 상무가 협력업체로부터 납품 대가로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김 상무가
대기업 자동차 부품업체에 납품을 하면서
실제 납품한 물량보다 대금을 부풀려
청구하는 수법으로 8억여원을 챙겨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비자금의 사용처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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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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