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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대구문화방송이 창사 4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963년 첫 전파를 발사한 이래
45년이란 짧지않은 시간, 대구문화방송은
늘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해왔습니다.
여] 대구문화방송은 지난 45년 동안
급변하는 방송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성장으로
지역 여론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습니다.
대구문화방송, 지난 45년 동안의 발자취를
김철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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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8월 8일 오전 8시,
대구문화방송이
대구시 중구 동문동 사옥에서
첫 라디오 전파를 발사했습니다.
◀SYN▶ 대구문화방송 초대 최창식 아나운서
(너의 출발은 이 땅 방송계에 또 하나의 신기원을 이룩한 것이다. 여기는 오늘 오전 8시를 기해서 대구에서 전파를 발사하게 된 HLCT,
대구문화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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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뒤 1970년, 영남텔레비전이란 이름으로
텔레비전 방송을 시작하고
1년 뒤인 1971년 대구문화방송 주식회사로
이름을 바꾸고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통합, 새로운 도약을 시작합니다.
1974년에는 현재의 수성구 범어동 1번지로
사옥을 이전합니다.
1980년 컬러방송을 시작하고
지난 1994년에는 일본 히로시마 츄고쿠 방송,
중국 칭다오 TV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해외교류에 나섭니다.
2000년 지상 16층 규모의 신사옥을 준공해
2004년 디지털 텔레비전을 개국하고
올해 초 DMB방송까지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변화와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60년 초 새마을 운동,
경부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촉발된 개발의 시대,
76년 서문시장 대화재, 81년 경산열차사고,
6.10 민주항쟁과 95년 상인동가스폭발 사고 등
지역에서 크고 작은 이슈와 사고가
있을 때마다 대구문화방송은 가장 앞서
소식을 전하며 지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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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 김동철 대구문화방송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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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매체 다채널 시대,
대구문화방송은 지난 4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타사와 차별된 기술력과 콘텐츠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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