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 찜질방, 식당 등지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11일 밤 8시 반 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찜질방에서
51살 권 모씨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옷장에 있던 1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대구시내 찜질방, 식당 등지를 돌며
2백여 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48살 김 모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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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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