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20여 일간 대구를 뮤지컬의
축제에 젖게 했던 대구국제뮤지컬축제가
성공리에 끝낸 조직위 직원들은
내년 축제 준비에 들어갔는데,
정작 주최측 직원들의 얼굴에는
기대보다는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지 뭡니까?
대구국제뮤지컬축제 조직위
윤문석 팀장은,
"올해는 '버터 플라이즈'를 정말 싼값에
불러올 수 있었고 해외에서 반응도 좋아서
한마디로 운수대통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예산갖고 내년에도 이렇게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면서
걱정이 태산같다고 설명했어요.
네~ 뮤지컬축제가 대구의 상징이 된 만큼
미리미리 대비해 내년에도 대박을 터뜨리길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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