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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피서지마다 인파 몰려

한태연 기자 입력 2008-08-03 11:22:05 조회수 0

대구와 경북 일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휴일을 맞아 수영장과 계곡, 해변에는
피서 인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대구시내 수영장에는
아침부터 물놀이를 즐기려는 피서 인파로
북적이고 있고,
지난 달 18일부터 대구시가 마련한
신천 물놀이장에도 4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더위를 피하고 있습니다.

또, 팔공산을 비롯해 주요 산간 계곡에도
무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로 넘치고 있고,
대구 수성못 주변에는
사흘째 열리고 있는 '수성 폭염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휴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포항 고속도로 포항 진입로 주변을
비롯한 피서지로 연결되는 일부 도로에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기상대는 오늘도 낮 최고 기온이
대구 33도를 비롯해 28도에서 34도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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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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