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지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많이 상승했습니다.
대구,경북지방 통계청이
지난 달 지역의 소비자 물가지수를
조사한 결과, 대구는 111.6으로
지난 해 7월의 104.8보다 6.5%올랐고,
경북도 지난 해 7월보다 7.1% 오른
112.5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는 공업제품이 지난 해보다
12.2%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고,
경북도 공업제품, 농축수산물 순으로
물가 상승폭이 컸습니다.
한편, 기름값이 크게 오르면서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도
대구는 지난 해보다 7.9% 상승했고,
경북도 8.6%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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