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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사람이 죽었는데 신고가 없어요"

한태연 기자 입력 2008-08-01 17:49:49 조회수 0

청도에 있는 과수원에서 10대 초반의
어린이 시신이 발견된 된 뒤
숨진 어린이의 신원을 알아내기 위해
경찰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헛바퀴만 돌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청도경찰서 남치호 수사과장,
"사람이 죽었는데 신고가 전혀 없어요.
어린이라서 지문으로 신원을 밝힐 수도 없어,
거 참 수사가 장기화될 거 같네요"
이러면서 답답함을 털어 놓았어요.

네--- 지금까지 살인범은 반드시 검거된 만큼
초등수사에서 놓친부분을 꼼꼼하게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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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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