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대형 병원들의
제왕 절개 분만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상반기 우리나라 제왕절개 분만율이
36.8%로 한 해전 같은 기간보다 0.8% 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북대병원과 대구가톨릭대병원,
영남대병원,대구의료원 등은
제왕절개 분만율 등급 높은 기관 즉
적정하다고 예측되는 범위를 초과한
기관으로 분류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제왕절개분만율이 높은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간담회를 여는 등 제왕절개 분만율의 적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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