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지역의 농산물 수출이
지난 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까지
경북지역 농산물 수출액은
천 20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50%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파프리카가 지난 해보다 280%가 늘어난
340만 달러를 수출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새송이버섯 220만 달러,
국화 170만 달러,
사과 165만 달러 순이었습니다.
특히 8개 시,군 18헥타에서 재배되는
파프리카는 연간 생산량 만 톤 가운데
20%에 가까운 물량이 일본으로 수출돼
대표적인 수출 품목으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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