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늘 조합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을 합니다.

앞으로 11개 사업지구 별로
구체적인 개발 방향을 짜고,
기업 유치에 나섭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늘 오후
조합회의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갑니다.

조합회의는 경제자유구역청의 최고 심의,
의결기구로 각종 규정의 제정과 개정,
사무감사,예산심의와 확정을 담당합니다.

오늘 회의를 통해 행정기구설치규정과
정원규정 등 38건의 각종 규정을 제정하고
34억 원에 이르는 올해 예산을 통과시킵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중점 사업을
대외홍보활동 강화와 해외 네트워크 구축,
11개 사업지별 세부 투자유치 전략 마련,
그리고 각종 규제와 제도개선 건의로
잡았습니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섭니다.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은
지식창조형으로 대구와 포항, 구미,경산,
영천 등지 11개 지구에 걸쳐 흩어져
있습니다.

인프라와 개발사업비로 4조 6천억 원을
투자해 1단계는 2천13년까지,
2단계는 2천20년까지 나누어 개발됩니다.

대구와 경북을 지식창조형 기반 도시로
거듭나게 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갑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