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교육대학생들의 교생실습을 학교가 아닌
농촌 다문화가정에서 하도록 하는
이른바 '학습도우미 사업'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정순자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여성)은
"당초 참가신청자가 200명 정도 될거로
예상했는데, 800명이나 신청해와서
감당을 못하겠습니다.
내년에는 정식 실습 과목으로 채택해
2학년까지 동원할 계획입니다."
이러면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냐며 반문했어요.
네! 그래서 교육은 백년지 대계란 말이
있지 않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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