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남] 대구 경북 경제자유구역을 이끌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늘 조합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을 했습니다.

여] 내륙형 경제자유구역모델을 갖춰
동북아 지식기반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선다는
목표를 향해 첫 발을 내디딘 것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 조합회의를
갖고 앞으로 인사와 운영에 필요한
38건의 각종 규정과 예산안을
통과 시키면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CG)오늘 출범은 대구와 경북 11개 지역에
4조 6천억 원을 투자해 이를 바탕으로
내륙형 경제자유구역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주춧돌을 놓은 의미를 갖습니다."

◀ＩＮＴ▶김범일 대구시장
(산업구도가 미래 지향적으로, 대기업과
외투기업 유치하는데 큰 획)

하늘길과 물길이 막힌 내륙에 자리 잡은데다
지식창조형이란 모호한 꼬리표를 달고 있어
앞으로 가야 할 길이 평탄치만은 않을
전망입니다.

◀ＩＮＴ▶박인철 경제자유구역청장
(충분히 경쟁력을 키워서 지식기반형 산업의
허브로 발전될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조직과 인력, 그리고 청사를 갖춘
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중점 사업으로
대외홍보활동 강화와 해외 네트워크 구축,
세부 투자유치 전략 마련, 그리고
각종 규제와 제도개선 건의로 잡았습니다.

(S/U)"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하반기에
11개 지구별로 특색있는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앞으로 투자 유치 가능성과 유치 효과 등을
분석해 업종별 유치대상을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선 순위를 정해
활발한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