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사는 30대 주부가
지난 달 한 인터넷 카페에
'대통령을 살해하기 위해 돈을 모금하자'는
내용의 글을 농담조로 써서 올렸다가
대통령 살인 음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요.
이에대해 당시 수사를 맡았던
대구 수성경찰서 김동영 서장
"수사가 아니라 그냥 본청에서 알아보라고해서 확인해 봤더니 법적 처벌사항이 없어서
내부적으로 알아본 뒤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러면서 대수롭지 않은 일로 잊어 달라고
부탁했어요.
하하하, 요즘 악성댓글이 늘어나다 보니
솥뚜껑보고 놀란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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