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독도를 방문한 한승수 국무총리는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우리땅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특히 감정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이성적인 차분한 대응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승수 국무총리
"급할 수록 돌아가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이번을 좋은 기회로 삼아서
대외적으로 알릴 건 알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이러면서,
후끈 달아올랐다가 금방 식는
냄비 근성을 버리자고 했어요.
하하하하! 옳으신 말씀입니다만,
그동안 너무 차분하게 대응하다
이렇게 됐다는 거는 알고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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