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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대웅전 현판 이완용 작품?

도건협 기자 입력 2008-07-30 18:21:01 조회수 0

문화재 연구가인 이순우 씨는
지난 1927년 발행된 이완용 평전인
'일당기사'라는 책에서
다음 달 보물로 지정될 예정인
김천 직지사 대웅전과 천왕문 현판을
친일파 이완용이 써서 보냈다는
기록을 찾았다면서
지금의 현판과 같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화재청은
직지사 보물 지정 여부와 함께
이완용이 현판을 썼는 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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